컬링 규칙 점수 계산방법 (평창 동계 올림픽)

컬링 규칙 점수 계산방법 (평창 동계 올림픽)

 

 

바로 오늘 평창 올림픽이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정상 컬링은 어제부터 예선을 진행중인데요.

어제는 중국에게 아깝게 석패하였고 오늘은 미국에게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컬링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최초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첫선을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다보니 규칙을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오늘은 평창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컬링의 규칙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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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경치 규칙을 살펴 보겠습니다

단체전 : 10엔드로 진행되며, 한 엔드 당 팀별 8개의 스톤을 던지게 됩니다.

믹스더블 : 8엔드로 진행, 한 엔드당 팀별 5개의 스톤을 던지게 됩니다.

※엔드란 권투의 라운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컬링 점수 계산 방법

각 엔드에서 스톤을 모두 던진뒤 하우스 중앙에 가장 가깝게 위치한 스톤을 던진팀이 그 엔드의 승자가 되며,

점수는 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상대방 스톤보다 안쪽에 위치한 아군팀 스톤의 수량만큼 1점을 내게 됩니다.

 

어렵다구요?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한결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ex1) 노빨간 스톤보다 안쪽으로 노란 스톤이 1개 존재하므로 노란 팀 1점 획득 하였습니다.

 

 

ex2) 노랑 스톤 1개가 중앙에 가깝고 빨간 스톤 안쪽에 노란 스톤이 1개 존재하므로, 노란팀 1점 획득.

 

 

쉽죠? 쉽다고 했잖아요~ 아래에서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ex3) 이번에는 노란 스톤이 중앙에 가깝고,

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빨간 스톤 안쪽으로 노란스톤이 2개 존재하므로 노란팀 2점 획득

 

 

ex4) 빨간 스톤 3개 모두가 노란색 스톤 안쪽으로 위치하여 있으므로 빨간팀 3점

 

 

ex5 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노란 스톤 안쪽으로 빨간 스톤이 4개 존재하므로 빨간팀 4점

 

평창 동계 올림픽 컬링 종목에선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데요. 

남자단체, 여자단체, 믹스더블(남녀혼성) 등 총 3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 나라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우리나라 대표팀도 출전을 하며 대한민국 컬링 대표팀으로 먼저 남성선수 김민찬, 성세현, 이기복, 김창민, 오은수, 이기정 선수가 출전하구요. 여자선수로는 김경애, 김영미, 김초희, 김선영, 김은정, 장혜지 선수가 출전을 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